SBS 수목드라마 [너의 목소리가 들려] 제작사가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모 출판사는 지난 20일 SBS와 제작사에 [너의 목소리가 들려] 속 에피소드인 쌍둥이 살인사건이 도진기 작가의 단편 '악마의 증명'과 유사하다며 저작권 침해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대해 제작진은 '소설이 아니라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했다'고 정면으로 반박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어 '근거 없는 내용으로 표절을 제기하고 성급하게 SNS에 글을 올려 제작진과 드라마의 명예를 훼손시킨 출판사에 강경 대응할 방침'이라고 덧붙였는데요.<br /><br />한편 [너의 목소리가 들려]는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